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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

주식 입문자를 위한 계좌 개설부터 매수까지 가이드

1. 주식 첫걸음 : 증권계좌개설 방법 완벽 정리
(키워드 : 주식계좌개설, 비대면 계좌, 증권사 선택)

주식을 시작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증권계좌 개설이다. 예전에는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방문해야 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앱으로 비대면 계좌를 5분 만에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증권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스마트폰, 신분증,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 대부분 증권사에서는 비대면 개설 시 수수료 혜택, 주식 쿠폰, 무료 리포트 구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유리하다.

증권회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음과 같다:

  수수료 구조: 기본 수수료 vs 혜택 수수료
  모바일 앱 사용 편의성 : 초보자도 쉽게 주문 가능?
  이벤트 혜택: 쿠폰, 체험지원금, 추천종목 제공 여부

예를 들어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은 초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앱 UI를 제공해 0.003% 수준의 수수료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주식투자의 첫걸음을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싶다면 앱 리뷰와 이벤트 비교부터 체크해보자.

주식 입문자를 위한 계좌 개설부터 매수까지 가이드


2. [HTS? MTS? 초보자를 위한 주식 매매 플랫폼 제대로 알기]
(키워드 : HTS, MTS, 주식 매매 앱)

증권계좌를 개설했다면 다음 단계는 실제 매매에 사용할 플랫폼을 익히는 것이다. 이때 초보자에게 혼란을 주는 단어가 'HTS(Home Trading System)'와 'MTS(Mobile Trading System)'이다. 쉽게 말해 HTS는 PC용, MTS는 스마트폰용이다. 최근에는 대부분 MTS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MTS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다:

   종목 검색 및 관심 종목 등록
   실시간 주가 확인
   주문 및 체결 확인
   뉴스 및 공시 열람
   차트 분석 및 수급 정보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MTS는 '영웅문S'(키움증권), '나무'(NH투자증권), 'M-able'(미래에셋증권) 등이다.
앱 내에는 간단한 주식사전, 모의투자 기능, 주식교육 영상이 포함돼 있어 입문자도 무리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첫 번째는 내가 얼마나 잘 모르는지 아는 것이다. 차트와 기술적 분석보다는 MTS 기능부터 꾸준히 익히는 게 핵심이다.

3. 처음 사는 주식, 어떻게 고를까? 종목 선택과 분산 투자 팁
(키워드 : 종목 선정, 분산 투자, 초보자 주식 추천)

계좌도 만들고 앱도 익혔다면 이제 진짜 투자의 첫발을 내디딜 차례다. 그런데 어느 종목을 살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방법은 '내가 잘 아는 산업과 브랜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주 가는 편의점 운영사, 매일 마시는 커피 브랜드 상장사, 혹은 자주 이용하는 쇼핑 앱 등을 알아보는 것이다. 주식을 처음 살 때는 자신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기업이 이해도도 높아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기 쉽다.

그러나 한 종목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소액이라도 여러 종목에 분산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예:IT 업종 : 삼성전자, 카카오
   소비재: LG생활건강, 오뚜기
   배당우량주: KT&G, SK텔레콤

처음이라면 종목당 10만원 이하로 소액 매수해 시장의 흐름과 종목의 주가 변동을 관찰하는 '연습 투자'도 매우 중요하다.
한 번의 성공보다 시장에 익숙해지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

4. 초보자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매수·매도의 기본 전략
(키워드 : 주식매수타이밍, 매도 전략, 초보자 주의 사항)

주식 사면 끝인가? 아니요. 언제 팔아야 할지, 얼마나 가지고 있어야 할지도 함께 고민해야 해.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지점은 바로 감정적 매매다. 주가가 오르면 욕심이 생기고, 떨어지면 공포에 휩싸여 손절매하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미리 매수·매도 기준을 정해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예: 목표수익률 10% 도달 시 일부 매각
     손실 - 5% 이상 시 비중 조절
     분할 매수 : 한 번에 매수하지 않고, 2~3회에 나누어 매수

그리고 단기매매보다는 중장기 보유를 전제로 한 투자가 초보자에게 더 안전하다.
기업의 실적, 산업 전망, 배당 여부를 확인하고 3개월 이상 투자를 전제로 인수 전략을 짜보자.
추가로 주식매매일지를 작성하면서 내가 왜 이 종목을 사고 언제 팔았는지 기록하면 투자 실력이 훨씬 빠르게 늘어난다.

주식은 단기간에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계좌개설→앱 습득→소액 매수→감정통제→분산투자라는 단계를 거쳐 경험을 쌓는다면 분명 내 자산을 키우는 좋은 도구가 된다.
처음이니까 당연히 서툴 수 있지. 하지만 잘 모를수록 더 천천히, 더 신중하게 시작해 보자.
당신의 첫 주식 투자를 응원합니다!